위코노믹스, 김시출 신임회장 취임식 및 이사회 개최

심상돈 이사장(스타키그룹 회장·왼쪽)이 김시출 신임회장(㈜MJ플렉스 대표이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MJ플렉스

[세계비즈=이경하 기자] 공정과 공생을 통해 경제 정의를 실현하는 ‘사단법인 경제공동체 위코노믹스(Economic Community Weconomics)(이하 위코노믹스)’가 오는 29일 오후 5시 김시출(㈜MJ플렉스 대표이사) 신임 회장 취임식 및 제9차 이사회·정기총회를 동시에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진심 파티'라는 부제로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진심으로 서로 위로하며 새로운 도약을 위한 다짐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총 2부로 진행되며, 1부 이사회 안건으로 ▲2022년도 상반기 사업 보고 ▲2022년도 하반기 사업 계획 보고 등, 2부 진심 파티는 ▲이사장, 회장 위코노믹 스피치 ▲회원 아이스브레이킹 스피치 ▲위코노믹스 가치 공유 게임 ▲럭키 드로, 기념사진 촬영 등의 행사가 예정돼 있다.

 

지난 3월 4차 정기총회에서 선출된 김시출 신임 회장은 "위코노믹스가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로 행사를 치르지 못했는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위코노믹스의 가치와 비전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칠 것”이라며 "모두가 잘 사는 대한민국, 모두가 행복한 민생경제, 갑과 을이 없는 경제 인권을 실현하기 위해 많은 기업과 CEO들이 함께 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서울특별시 산하의 사단법인인 경제공동체 위코노믹스는 ‘공정과 공생을 통한 경제 정의를 실현해 기업가와 사회에 이로운 경제·문화 공동체를 창출한다’는 사명(mission)을 갖고 있다.

 

2018년 11월 창립총회를 가진 후 2019년 11월 서울시로부터 사단법인 설립허가를 받은 위코노믹스는 ▲ 정부와 기업,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공정과 공생을 통한 새로운 경제 생태계 조성 ▲기업과 이해관계자 간의 신뢰와 협업을 통한 비즈니스 공동체 창출 ▲소비자 행복과 지구환경을 보호하는 착한 기업가 양성 ▲회원 상호 간의 정보 교류 및 지식 네트워크 플랫폼 구축 등 4가지 목적을 위해 설립됐다.

 

주요 사업으로 위코노믹스 경제정책 연구 및 자문사업, 위코노믹스 기업가정신·경제공동체 확립을 위한 교육사업, 위코노믹스 정책포럼·세미나 등 정보 교류(미디어) 사업, 위코노믹스 성공사례 발굴 및 지원 사업, 위코노믹스 관련 정부·지방자치단체 위탁 및 연구용역 사업 등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MJ플렉스는 KBS, MBC, JTBC, TV조선, SK, 카카오, CJ, 현대, 롯데, 두산 등 방송미디어, 대기업에 우수한 인재를 추천하고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추천하고 있는 아웃소싱 기업이다. 각 대학교별 취업 특강 및 취업캠프 진행과 한국콘텐츠진흥원 일자리 센터 위탁 운영을 진행했다. 

 

또 미디어잡-디자이너잡이라는 전문 취업포털 사이트를 운영해 구직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실버산업 진출을 통해 MJ명강요양보호사교육원에 이어 MJ금나래요양보호사교육원을 오픈해 고령사회를 겨냥한 실버산업, 재취업 사업 등 다양한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lgh081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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